바우뫼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안전교육 진행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18일 송파구 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의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재난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법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시청각 자료와 실습 활동을 병행해 복잡하거나 생소할 수 있는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교육 몰입도도 향상됐다. 이용자들은 재난이나 응급상황에서의 필요한 기본적인 대응 절차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며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주변의 위험 요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기 보호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호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불교닷컴 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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