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뉴스투데이] 송파구, '자전거타기·수리하기' 교육생 모집

작성자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작성일
2025-03-28 11:02
조회
162
4월, 성인 자전거 초심자 대상 무료△자전거 타기 및△ 수리 교육 운영

'송파런' 누리집 접수...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및 자전거수리체험센터서 교육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봄을 맞아 "4월 한 달간 성인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교육 2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자전거 안전교육(이론 및 실습)과 △자전거 수리 체험 교육이 포함된다.

지난해에도 날씨 좋은 5월과 9월에 구민 100여 명이 자전거 주행과 수리법을 배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어린 시절에 익히지 않으면 성인이 돼 배울 기회가 드물기 때문에, 송파구는 성인도 자전거 타기를 익힐 수 있는 ‘늦깎이 자전거 교실’을 마련했다.

4월 1일부터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 35길 53)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자전거 안전교육이 시작된다.

이 과정은 하루 2시간씩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차수당 최대 15명씩 3차로 운영된다. 70세 미만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미한 고장을 긴급히 수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일 △자전거 수리 체험 교육도 소수정예로 1:3 비율로 진행된다.

이 교육은 1시간 20분 동안 각종 공구 사용법,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 자전거에서 자주 발생하는 고장에 대한 자가 수리법을 자전거 수리 체험센터(문정로 271)에서 제공한다.

이 수업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교육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송파런 공식 누리집에서 ‘자전거’로 검색한 후 원하는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매주 첫째, 둘째, 넷째 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자전거 수리 체험 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여가생활을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 있게 누리시도록 초보 자전거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권오경 기자 kok72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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